아마존이 안드로이드 앱을 사고 파는 앱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이므로 가능한 일이고,
이미 음악 mp3, 킨들 eBook 등의 디지털 상품을 판매 중이니
아주 엉뚱한 짓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존 앱스토어에는 좀 더 주목해야 할 점이 있는데,
판매자가 아니라 아마존이 동적으로 가격을 정하는 정책이라든가
아마존이 자랑하는 추천시스템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마존은 애플과 구글의 중간쯤에서 자신들의 강점 (상품을 잘 파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앱스토어를 시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이 얼마나 먹힐지 모르겠지만 후발주자가 시장에 진입하는
눈여겨 봐야할 케이스임에는 분명합니다.
(추가) 아마존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결합하면 더 파괴적일 것 같습니다. SDK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API를 추가하여 개발자들이 더욱 쉽게 강력한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면 아마존 입장에서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