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1일 금요일

SNS 프로필의 조건

SNS에는 유저의 정체성을 알려주기 위한 프로필이 있습니다.
주로 다음의 요소로 구성됩니다.

  • 이름, 닉네임, ID 같이 유저를 구분하는 것
  • 사진
  • 해당 SNS의 활동내역 (예 : 트위터의 트윗 수, 포스퀘어의 뱃지 수 등)
  • 타 SNS 정보 (주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함)
  • 연락처 (메일이나 전화번호)
유저가 누군지 잘 알려 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요소를 추가하면 유저가 귀찮아서
혹은 반감이 있어 입력을 하지 않게 되고 결국 유명무실이 됩니다.


반대로 입력요소를 줄이면 유저의 정체성은 없고, 서비스의 개성마저 사라집니다.
천편일률적인 프로필은 유저의 관심을 떨어뜨리겠죠.


여기서 필요한 건...
  1. 유저가 입력하지 않아도 활동을 열심히 하면 자동으로 프로필이 채워지고
    이를 통해 유저의 정체성도 드러나도록 해야 합니다.
    (예 : 트위터의 팔로워 수, 트윗 수)
  2. 서비스의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유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요소를 발굴하여
    유저의 거부감을 줄이고 재미를 키워야 합니다.
    (예 : 페이스북의 싱글, 기혼)
  3. 항목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하도록 구성이 필요합니다.
    프로필이 나에 대한 이야기가 되도록 해야 만드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몰입합니다.
아직 위의 세 가지를 모두 잘 하는 프로필은 만나지 못 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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